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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극복 수기]두 번의 유산과 열두 번의 난임 시술 후 찾아온 아이 『본 수기는 분당제일여성병원 제3회 난임캠페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의 수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분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삽입되었습니다. 저는 5년 동안 2번의 신선, 10번 이상의 냉동, 2번의 큰 유산 끝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저는 20살에 고열에 시달리며 크게 앓아 스틸씨병라는 병을 얻게 되었습니다. 약을 먹으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었지만, 20대 초반부터 약의 부작용으로 골밀도가 낮았고 늘 피곤했으며 체력이 부족했습니다. 저 스스로 임신이 가능할까 늘 걱정했고, 이러한 자신감 부족이 아마 제 긴 난임 기간에도 한몫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인공수정, 신선 채취 일련의 과정들을 거쳐 난임 2년 차에 기적처럼 한 아이가 찾아왔습니다..
[난임 극복 수기]세 번의 실패, 포기 하지 않았더니 예쁜 아기천사가 찾아왔어요. 『본 수기는 분당제일여성병원 제3회 난임캠페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의 수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분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00일 된 딸을 키우는 엄마입니다. 한창 육아로 바쁜 나날이지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어 시간 내어보냅니다 엄마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익숙지 않지만 한편으로 참 고마운 단어인 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식을 앞두고 아기천사가 찾아왔었습니다. 당황스럽고 무서웠지만 하늘이 주신 축복에 날짜도 변경하면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절박유산으로 아이를 안아보지 못하고 보내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더 건강한 아이가 올 것이라고 저를 위로했지만 결혼식 내내 보낸 아이가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날 뻔..
[난임 극복 수기]젊은 나이에 난임, 많이 절망스러웠지만 결국 행복의 길로 『본 수기는 분당제일여성병원 난임센터 제3회 난임캠페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의 수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분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분당제일여성병원에서 18년도부터 19년 4월까지 3회 시험관 시술을 받아 19년 4월 임신하여 20년 1월에 첫아이를 출산한 32살 아들 맘입니다. 먼저 20년 희망 난임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았을 때, 저는 단 한 치의 망설임 없이 저희 난임 극복 수기를 작성하고 응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난임을 겪고 있는 여성분들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을지 너무나 잘 알기에 저도 이 글로서 응원하고 싶고 한낱 희망을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저는 먼저 언급했다시피 올해 32살이고, 결혼 4년 차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