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수기는 분당제일여성병원 제6회 난임캠페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의 수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분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 내용의 이해 돕기 위해 삽입되었습니다.
1982년생 저는 올해 41살이 된 노산의 엄마입니다~
생리통이 좀 심한 편이긴 하지만 생리 주기가 정확해서
임신이 안 될거라는 생각을 안 해봤던 거 같습니다.
첫째를 결혼 후 2년 정도 노력해서 가졌고...
둘째는 생기면 낳아야지 하고 딱히 피임을 하지도 않고 시간이 흐르고 흘러
첫째 아이가 10살이 되던 작년에 자궁암 정기검진을 갔다가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근종이 많으니 둘째 안낳을 거면 자궁을 들어내는게 어떻겠냐고....
의사쌤말에 너무 충격을 받고, 이제 기회가 없을수도 있겠구나라는 불안감이 생겨
난임병원을 검색해서 제일 괜찮게 느꼈던 분당제일여성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최민혜과장님을 만나서 상담한 결과 시험관 시술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6개의 배아가 만들어졌고, 3개의 배아를 첫번째 시술을 하였습니다...
제 자궁에는 근종이 많고, 사이즈도 크고, 위치도 좋지 않았기에 큰 기대를 못했었는데....
잘 피해서 콕집어 그쪽에 착상하게 하면 되겠다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셨던게....
너무나 감사하게도 3개의 배아중에 한개가 착상이되고 첫번째 시험관시술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12월15일 건강히 잘 태어난 공쥬님~~ 지금은 43일차 아가를 잘 키우고 있습니다...
선생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따뜻하게 잘 상담해주시고...
잘 착상되게 시술해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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