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관성 유산의 원인은 무엇일까?

1. 습관성 유산이란?

습관성 유산이란 초음파를 통해 임신 상태를 확인하였지만, 태아가 생존력을 가지게 되는 시기인 임신 20주 전 임산부가 연속적으로 3회 이상 자연유산을 경험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습관성 유산에는 다양한 원인이 있고, 습관성 유산이 거듭될수록 난임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면밀한 검사를 통해 습관성 유산의 원인을 찾고 그에 따른 치료를 적절한 시기에 받는 것이 중요해요.

 

 

2. 유전학적 염색체 구조적 이상

습관성 유산은 다양한 원인들이 있는데요. 첫 번째로는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어요. 부모의 고령으로 인해 난자와 정자의 감수 분열 중의 문제와 부모의 미세한 염색체 이상을 염색체의 구조적 이상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요. 이는 임신 준비 단계에 부부 염색체 검사로 확인할 수 있어요. 염색체 이상과 같은 유전학적 요인에 대해서는 근본적인 치료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유전적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착상 전 유전 진단 및 체외 수정을 통해서 정상 배아만을 선택하여 이식하는 방법을 시도하기도 해요.

 

 

3. 호르몬 및 대사의 이상

황체기 결손, 당뇨병,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갑상선 등의 질환과 같이 호르몬 및 대사의 이상이 발생할 경우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요. 이는 뇌하수체 및 성호르몬, 갑상선 호르몬, 당뇨, 유즙분비 호르몬 검사로 알아볼 수 있어요. 검사 이후 갑상선 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갑상선 호르몬 수치를 안정화하기 위하여 갑상선 관련 약제를 투여하여 호르몬 수치를 안정화 시키고,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임신 전부터 인슐린이나 경구혈당강하제를 투여하여 혈당을 조절하는 치료를 시행해요.

 

 

4. 세균 감염 및 자궁 질환

마이코플라스마, 클라미디아, 유레아플라스마 등의 세균 감염과 자궁 기형이나 자궁근종, 주긍 내 유착, 자궁내막 폴림 등의 자궁 질환 등도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세균 감염의 경우에는 질염 검사를 통해 항생제 및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하여 치료를 하고, 자궁 질환의 경우에는 자궁난관조영술이나 자궁내시경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여 위험 요소를 제거해요.

 

 

5. 혈전 성향

혈액응고 장애와 같은 혈전 성향도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는데요. 혈액응고 장애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호모시스테인이나 항인지 질 항체 검사, MTHFR 유전자 다형성 검사, 프로트롬빈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해요. 항인지 질 항체 증후군이란 반복적인 혈전증, 반복적인 산아 손실을 특징으로 혈전으로 피부나 내장, 신경계에 허혈이나 경색이 올 수 있는 증후군인데요. 항인지질항체 증후군으로 진단되는 경우에는 저용량 아스피린이나 헤파린 등을 치료제로 사용해요. 다른 혈액 응고 장애의 경우에도 적절한 항응고 치료를 시행한답니다.

 

 

6. 기타 습관성 유산 원인

습관성 유산의 기타 원인으로는 카페인, 흡연, 음주, 만성 스트레스, 혈소판 증가증, 방사선 노출, 자궁의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키는 만성질환 등이 있는데요. 기타 원인 요소들은 프로게스테론 처방이나 생활방식의 교정으로 치료법을 시행해요.

 

 

“ 정확한 치료는 난임 전문 병원에서 “

습관성 유산의 경우, 한 가지만의 원인이 아닌 복합적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문 병원에 방문하시어 통합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좋아요. 습관성 유산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계획적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성공적인 임신과 출산의 방법이에요. 분당제일여성병원 난임센터는 산부인과 전문의들이 임신 준비부터 난임, 습관성 유산의 진단 및 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답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분당제일여성병원 난임센터에 대해서 알아보실 수 있어요.

https://youtu.be/Uog0ZLU79I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