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난임 영양제
결혼한 부부가 피임을 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을 때, 1년이 넘도록 자연적으로 임신이 되지 않는 경우를 난임이라고 하는데요. 난임 치료, 임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생활습관과 영양섭취가 도움이 되는데, 그중에서도 난임, 난임 치료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가 있어요. 특정한 영양성분을 필수로 보충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개인에 맞는 영양제 맞춤 처방으로 여성의 난자, 배아의 질이 개선되어 임신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하기도 해요.
2. 난임 영양제, DHEA
난임 영양제 중 하나는 바로 DHEA인데요. DHEA는 난소 기능에 도움을 주는 영양제에요. DHEA는 과배란 유도에도 불구하고 난자의 개수가 적었던 환자에게 DHEA 투여로 난소의 반응이 향상되어 임신 성공률에 도움을 주어 난소 기능의 저하가 염려되는 환자에게 권장되는데요. 하지만, DHEA는 호르몬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과한 환자의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 수치가 저하된 분들에 한해서 보충하기를 권장하며, 3개월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한 과배란 주사를 맞은 이후부터는 복용을 중단해야 해요.
3. 난임 영양제, 엽산
엽산은 비타민B 복합체에 해당하는 비타민으로써 임신 준비 기간부터 임신 초기까지 복용해야 하는 필수 영양제인데요. 엽산은 뱃속 태아의 태반 형성을 위한 세포 증식과 혈액량 증가를 돕고, 엽산 하루 권장량 0.4mg을 복용할 경우, 임신에 도움을 주면서 임산부의 경우 유산율이 감소하는 효능도 입증이 되었어요. 또한 엽산은 임신 초기 태아의 뇌신경과 척추 신경 형성에 도움을 준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해서는 난임 영양제 엽산을 반드시 섭취해 주는 것이 좋아요.
4. 난임 영양제, 비타민D
난임 영양제 중에서는 난자의 성장과 난자를 둘러싼 영양세포들의 증식과 분화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있는데요. 비타민D는 자연 햇빛을 통해 피부에 합성될 때 가장 활성도가 좋지만, 현대인들은 근무환경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어 필요량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렇기 때문에 비타민D 영양제 등을 통해서 필요한 비타민D 성분을 충족시켜주는 것을 많은 전문의들이 권고하고 있어요.
5. 난임 영양제, 코엔자임 Q10
코엔자임 Q10은 미국생식의학회지나 여러 논문에서 여성의 난소 노화를 늦춰주는 성분으로 가장 많이 언급이 되는데요. 코엔자임 Q10은 활성 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해 주고, 생식 세포 분열에 도움을 줘요, 코엔자임 Q10과 같은 황산화 성분들은 난자의 질 향상을 위한 분들에게 복용을 권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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