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극복 수기] 많은 위로와 용기를 주신 간호사 선생님들과 원장님

『본 수기는 분당제일여성병원 제6회 난임캠페인 난임 극복 수기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분의 수기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일부분은 블라인드 처리가 되었습니다.』

 

 

*위 이미지 내용의 이해 돕기 위해 삽입되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신혼 때부터 아이를 기다려 왔지만 아이가 찾아오지 않았어요.

여러 검사 끝에 문제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첫아이를 시험관으로 어렵게 임신하게 되었어요.

 

시험관의 과정과 비용 시간 등 많은 문제로 아이는 하나만 충분하다고

이 하나도 우리에겐 기적과 같은 일이라면서 둘째는 마음을 접었어요

하지만 아이가 커갈수록 둘째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었고

저는 여기저기 병원을 찾아다녔어요.

 

같은 날 신랑과 함께 방문한 병원들에서 상처만 받고

둘째까지 마음을 접으려다가 마지막으로 분당제일여성병원으로 가보자 했어요.

 

처음부터 상담실로 가서 꼭 이모처럼 따뜻하게 말을 건네시며

이것저것 물어봐 주셔서 정말 1:1케어 받는 거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상담 시간도 길었고 잘 될 거라고 용기도 주셨어요.

저는 그 후로 백은찬 원장님의 진료를 받았고 백은찬 원장님도

저에게 잘 될 거라고 희망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잘 안되면 어쩌지란 불안감보다 갈 때마다 긍정적인 힘을 주셔서

오히려 마음이 항상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했어요.

 

조만간 우리 아이를 만날거야 라는 설렘으로 다녔어요.

그렇게 시험관 1차에 저에게 소중한 둘째 아들이 와주었어요

지금은 무럭무럭 씩씩하게 잘 크고 있답니다. 

 

실력도 좋으시고 마음도 편안하게 해주시니 임신이 안 될 수가 없었던 거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아기 잘 키우고 여력이 되면 보관되어 있는 배아 만나러 갈게요 ~

꼭 셋째도 임신해야 한다는 우리 원장님의 푸근한 미소가

아직도 마음의 남아요 ^^ 원장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