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에게 도움 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봐요!

1. 난임부부 생활습관 -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

난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바로 부부의 건강이에요. 건강을 챙기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과체중이거나 비만일 경우 임신 성공률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에 주 3~4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적절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남녀 모두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해요. 특히 채소, 올리브유, 해산물이 주를 이루는 지중해식 식단은 단백질,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탄수화물, 동물성 지방이 적기 때문에 대표적인 건강 식단이라고 할 수 있으며, 정제된 탄수화물, 지방이 많은 음식, 음료, 커피, 유제품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답니다.

 

 

 

 

 

2. 난임부부 생활습관 - 금연, 금주

흡연 및 음주의 경우 여성의 난소기능과 남성의 정자 생성 및 정자 기능에 나쁜 영향을 미쳐 난자의 질을 저하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임신을 하더라도 태아에게 선천성 심장 기형이 발병할 확률을 증가시킨답니다. 그리고 산화 스트레스가 정자의 질을 저하시키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에 산화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연과 금주를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할 수 있어요.

 

 

 

 

 

3. 난임부부 생활습관 - 난임 영양제 복용하기

 

난임 영양제, DHEA
- DHEA는 난소 기능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로 난소기능 저하된 환자에게 난임 영양제로 권장해요. 다만, 남성호르몬이 과한 경우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3개월 이상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난임 영양제, 코엔자임 Q10
- 코엔자임 Q10은 활성산소에 의해 세포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고 난소기능저하를 완화해 주며 난자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어 임신 성공률 증가 및 기형아 예방에 도움을 줘요. 코엔자임 Q10은 35세 이상이거나 난소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여성이 복용하는 것이 좋고, 남성 정자의 운동성을 향상시켜 주기 때문에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가 같이 복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난임 영양제, 비타민
- 비타민D의 경우 난자의 성장 및 수정란의 착상을 돕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 비타민C는 유해산소로부터 정자를 보호하며, 비타민E는 남성 정자 수와 활동성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난임 영양제, 이노시톨
- 이노시톨은 비타민D 군과 연관이 깊은 물질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 좋으며, 자연 배란 회복, 난자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줘요.

 

 

 

 

 

4. 난임부부 생활습관 -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영양소 복용만큼 중요한 것은 바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인데요. 수면 중에는 세포 재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수면의 질은 생식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어 적정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과도한 스트레스는 자연 임신의 가능성을 낮추고, 난임 시술인 시험관 아기 시술 결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는 매우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