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겨울! 튼살 관리하는 방법

겨울철이 되면 찬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죠. 특히 튼살이 생기기 쉬운 임산부는 더욱 더 생기기가 쉽죠. 건조한 겨울철, 튼살 관리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1. 임신 중 튼살, 왜 생기는 걸까요?

임신을 하게 되면 호르몬의 변화가 발생하고, 체중 변화가 쉽게 일어나죠. 급작스럽게 체중이 늘어나게 되면서 진피층의 피부조직이 파괴되기 쉬워져요. 특히 엉덩이나 허벅지, 배 등은 튼살이 생기기 쉬운곳이에요. 보통 튼살이 생기기 시작할때쯔음엔 빨간 선이 생기면서 간질거리는 느낌이 들어요. 튼살은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빨간 선이 하얀 선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선이 흉터처럼 남는 경우가 많답니다.

 

2. 임신 중 튼살 예방법!

임신 중 튼살 예방법은 임신 초기에 꾸준한 관리가 핵심이에요. 배가 점점 불러오는 임신 3개월~4개월차가 되면 복부에 가려움증을 느끼게 되는데, 이때 튼살 예방을 위해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샤워 후에는 3분 안으로 임산부 전용 보습제를 꼼꼼하게 발라주고, 바르면서 시계방향으로 원을 그려가며 마사지를 해주세요. 임신을 하고나면 보통 10~15KG 정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체중이 크게 늘어나면 튼살이 생기기 쉬우니 적정한 체중을 유지해주어야 하고, 임신 중에도 식단 관리와 규칙적인 운동을 해주어야 해요.

 

3. 튼살크림 바르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튼살 크림은 배가 불러오기 시작하는 임신 20주쯤부터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튼살관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살이 트기 전에 미리 관리를 해주는 것! 보통 임산부의 경우, 임신 3개월때부터 보습과 오일로 꾸준히 보습관리를 해준다면 튼살 예방이 가능하답니다.

 

4. 튼살 치료, 가능할까요?

우선 튼살이 생겼다면 붉은 기운이 남아 있는 초기에 치료를 해야 더 이상의 진행을 막을 수 있어요. 초기 튼살은 혈관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료하고, 초기 이후의 튼살은 붉은 색이 빠지고 흰색으로 변해가게 되는데 이때부터는 약물과 레이저를 병행하여 치료해요. 하지만 튼살은 어떠한 방법을 이용하더라도 완벽한 치료는 어렵기 때문에 튼살은 예방이 가장 중요하답니다.